마운틴라이온 우드사이드서 사슴공격, 사체 발견돼
2013-11-05 (화) 12:00:00
마운틴라이온의 공격을 받아 죽은 사슴의 사체가 산마테오 카운티 우드사이드에서 발견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마테오 카운티 쉐리프국은 4일 3400 블록 우드사이드 로드에 위치한 사유지에서 사슴의 사체가 발견됐고 조사한 결과 마운틴라이온의 공격에 의한 상처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쉐리프국은 마운틴라이온이 출몰하는 지역의 거주민들에게 안전을 위해 이들의 활동이 왕성한 새벽이나 해질녘, 밤 시간대에 혼자 조깅, 하이킹, 자전거 타기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마운틴라이온이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캘리포니아에서 인간의 거주지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라이온의 생태지역을 침범하게 되고 이로 인해 예기치 못한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마운틴라이온과 맞닥트렸을 시 절대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똑바로 마주하면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최대한 몸을 크게 보이도록 팔을 위로 흔들 것을 조언했다. 이외에 겁을 주기위해 돌이나 막대기 등을 던지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