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갱범죄 큰 폭 감소

2013-11-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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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동기 비해 15.4% 줄어

▶ 3일 올 40번째 살인사건 발생

산호세 지역의 갱 관련 사건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산호세 경찰국이 올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갱 강력범죄를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살인사건이 이 기간 중 8건이 발생했다. 이는 작년 14건보다 6건이나 감소 것이다.

또한 가중처벌이 가능한 폭행도 지난해 148건에서 올해는 133건으로 10% 줄었다.


단순 폭행은 31건에서 29건으로 6.5%, 갱 관련 강도사건도 35건에서 23건으로 12건이나 큰 폭 감소했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총 193건의 갱범죄가 발생했지만 올해는 228건을 기록해 전년대비 15.4%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감소에 대해 산호세 경찰국의 강력범죄 대책반은 갱범죄를 최우선 선결과제로 두고 경찰들의 순찰 등 활동을 늘리는 데 집중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산호세에서 40번째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산호세 경찰국 대변인인 헤더 론돌 경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다운타운 남쪽지역에서 30대 남자가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을 당한 피해자와 용의자가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날 총격 살인사건 현장에 도착한 후 살해 용의자를 체포했으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김판겸*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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