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A’s AT&T 파크로 이전할수도

2013-11-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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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시즌부터

오클랜드 A’s가 내년 SF 자이언츠의 AT&T 파크로 이전할수 도 있을 전망이다 미프로야구협회(MLB)는 A’s가 오클랜드 콜리세움과 경기장 연장 계약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SF 자이언츠와 AT&T 파크를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클랜드 콜리세움측은 A’s와 5-8년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루 울프 A’s 구단주는 새 경기장을 원하고 있어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SF 자이언츠는 A’s와 함께 경기장을 나눠 사용하면 적지않은 렌탈 수입이 들어올 것”이라며 “양팀의 홈경기중 중복되는 날은 연중 8일이며 오전이나 오후 경기로 나눠서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LB는 A’s의 산호세 이전 문제에 대해 완강히 반대해왔던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임시적으로 AT&T 파크로 이전을 허용하면서 산호세 이전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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