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CTV설치하면 나아지려나

2013-11-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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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토 4개교 12만달러 지출

▶ 10년새 61%로 설치학교 늘어

4일 노바토 지역 4개교에 CCTV 카메라가 설치됐다. 노바토교육구는 48대 카메라 설치를 위해 12만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CCTV 카메라 설치는 재정적 부담이 크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베이지역에서도 늘어나는 추세다.

학교 관계자는 CCTV는 복도와 계단, 캠퍼스 외부에 설치되며 교실이나 교내 화장실에는 설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리 프리처드 시날로아 중학교장은 "학교에 정작 필요한 자금이 CCTV 설치비로 빠져나갔다"며 "보안시스템 강화보다는 교사 지원, 수업용품 공급이 학생들에게 더 유익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노바토교육구는 몇몇 고등학교에 보안카메라 설치로 17만7,000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리 커닝햄 노바토교육구 교육감은 "보안카메라로 학교기물 파괴자를 선별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미 교육국 통계에 따르면 보안카메라가 설치된 학교비율은 1999년 19%에서 2009년 61%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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