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에서도 한국인 전용 비자쿼터 지지 요청
▶ 베라 의원 "지지할 것" 확인 후 상호 협력 다짐
“한국의 젊은 전문 기술인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해 한국과 미국이 함께 발전해 나가자”
한동만 총영사는 지난 달 31일 새크라멘토를 방문 캘리포니아 제 7지역구 아미 베라 하원위원을 만나 한국인 전용 전문직 비자쿼터와 관련 현재 3,500명에서 15,000명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연방 하원에 계류 되어 있는 것과 관련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다이앤 로저스 랜초 코도바 상공회의소 소장 및 시 의원들과도 각각 간담회를 갖고 한국인 전용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는 물론 한국전쟁 기념비 조성과 관련해서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베라 하원위원과 랜초코도바 상공회의소장 등은 한 총영사와의 면담에서 지원해 주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으며 한.미가 서로 협력하여 동맹 60주년을 축하하며 한국과 미국이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의견을 하나로 뭉쳤다.
한 총영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은 캘리포니아에서 세 번째로 많은 72,000명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그 중 22,000명이 과학기술을 전문으로 공부한다"고 강조한 후 "하지만 비자 문제로 졸업 후 귀국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한국과 미국이 서로 손해가 되는 일"이라며 연방 하원에 계류중인 법안 통과를 위한 베라 의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베라 하원위원은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한국의 전문직 비자 쿼터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면서 “이를 위해 서로 자세한 정보를 교환하고 검토해서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으며 이외에도 양 측은 새크라멘토의 역할과 한국기업 진출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한 총영사는 이어 랜초코도바 시청사 내 상공회의소를 방문 로저스 상공회의소장, 로버트 백가비, 더글라스 브루워 시의회 의원들과 만나 전문직 비자 지지 호소와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과 관련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박수현 부회장, 한인 로비스트 브라이언 하, 한국학교 강석효 이사장, 이미선교장, 정혜 엘리사벳 성당 최숭근 비오신부와 서주연씨 등과 오찬을 함께 하고 한국전쟁 기념비 후원을 해 준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장은주 기자>
한동만 총영사(왼쪽 네번째)가 지난 달 31일 새크라멘토에서 아미 베라 하원의원(다섯번째)을 만나 한국인 전용 전문직 비자쿼터에 관한 지지를 받아낸 가운데 베라 의원이 한 총영사에게 한미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의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