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 한인민주당 주최 후원의 밤…아시안 최초로 개최
사진: 한인들이 주최한 후원의 밤 행사에서 팻 퀸 주지사가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리노이 한인민주당(대표 박해달)이 아시안커뮤니티에서는 제일 먼저 ‘팻 퀸 일리노이 주지사 후원의 밤’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롤링 메도우즈 타운내 우래옥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내년 11월 4일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퀸 주지사의 승리를 기원했다.
폴 리•수잔 김 위원이 사회를 맡은 행사는 이수재 한인민주당 대표변호사의 오프닝, 한인민주당 신영균 행사준비위원장 및 박해달 대표 인삿말, 각계 인사 및 후원위원 소개, 팻 퀸 주지사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균 위원장은 “친한파 정치인들이 많이 당선되도록 돕는 것이 우리 1.5~2세들이 미정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길이다. 퀸 주지사는 한인들과 25년의 우정의 역사를 가진 매우 친밀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박해달 대표는 “퀸 주지사는 오랫동안 한인사회와의 친분을 자랑해왔다. 최근 청렴한 이미지 덕분에 그의 인기가 상승세다. 이대로라면 공화당 4명의 후보 중 어느 누구와 겨뤄도 충분히 당선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보좌관, 선거캠프요원 등 10여명의 일행과 함께 참석한 팻 퀸 주지사는 “많은 한인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 2009년 부주지사 시절 한국을 방문했던 기억은 아직도 아름답게 남아있다. 일과 가정, 교육에 대한 열정 또한 매우 높은 한인커뮤니티는 일리노이의 경제성장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주원 교사, 이경일•사뮤엘 배•제니퍼 배 판사, 시미온 김 변호사 등 현지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능한 한인 1.5~2세들을 퀸 주지사에게 소개하기는 순서도 마련됐다.<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