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난차량 몰던 용의자 연쇄 교통사고 일으켜

2013-10-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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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낮 SF 한복판에서

샌프란시스코 기어리 거리에서 30일 자동차를 훔쳐 달아나던 용의자가 고속으로 다른 차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난차량 1990년 혼다 어코드를 몰던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25세 용의자는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기어리 블루버드와 10가에서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고속으로 질주하다 앞서가던 렉서스 SUV를 들이받았고 SUV는 또 다른 차들과 충돌하면서 총 4개 자동차가 사고에 연루됐다. 용의자를 포함한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SF 종합병원으로 후송됐고 도난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망가진 것을 알려졌다. 이 때문에 기어리 블루버드 9가와 11가 사이 구간이 3시간동안 폐쇄되기도 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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