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 주민*경찰 공격
2013-10-31 (목) 12:00:00
안티오크에서 맹견 2마리가 길을 지나던 주민 4명 및 출동한 경찰을 공격해 경찰관이 그 중 1마리를 사살했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밤 안티오크 내 라크스퍼 드라이브에서 강아지를 산책시키던 남성 1명이 다른 개 2마리의 공격을 받았다. 이를 본 주민 3명이 달려들어 피해자를 도우려 했지만 오히려 개 2마리가 이들에 달려들어 공격했다. 피해자들은 모두 성인으로 맹견에 팔, 다리, 얼굴 등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티오크에 거주하는 마리 거티레즈씨는 "여러 곳에서 비명소리와 함께 자동차 경적 소리가 들렸다"며 "경찰차 소리와 총소리가 난 후에야 모든 것이 조용해졌다"고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민들을 공격하던 개 2마리는 출동한 경찰관들에 달려들었고 경찰은 4발의 총을 발사해 1마리를 사살하고 1마리를 생포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개들의 광견병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개 주인을 아직 밝혀내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