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볼만한 곳
2013-10-31 (목) 12:00:00
◎산호세 미술관 ‘죽은자의 날 축제’
멕시코 전통축제인 ‘죽은자의 날’(Day of the Dead)을 맞아 산호세 미술관에서 관련 행사를 열고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이 무료로 입장해 행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멕시코에서는 매년 11월1일에서 2일까지 죽은 자의 날로 지정해 1년에 1번 죽은 자들이 이승의 가족과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다고 믿는다. 살아있는 사람들은 음식과 꽃, 촛불로 죽은 자를 환영하고 해골분장과 조형물로 축제를 여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멕시코계 댄서들이 화려한 춤솜씨를 뽐내며 16피트 크기의 거대한 해골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장소: San Jose Museum of Art(110 South Market Street. San Jose)
▲문의: (408) 271-6840
◎캐리비안해적 함선 투어
지난 2003년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 ‘캐리비안 해적: 블랙펄의 저주’에 나온 범선을 샌프란시스코에서 실제로 볼 수 있게 됐다.
이 함선의 이름은 ‘Lady Washington’으로 18세기 대형 범선이 그대로 재현됐다.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샌프란시스코 피어70에 정박될 예정인 Lady Washington에는 당시 의상을 갖춰입은 승무원들이 탑승해 방문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재미있는 18세기 항해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무료다.
▲장소: 피어70(420 22nd Street, San Francisco)
▲문의: (800)200-5239
◎국제 빈티지 포스터 페어빈티지 포스터 전시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국제 빈티지 포스트 페어’가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 센터를 찾아온다.
189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수천개의 포스터가 주말내내 전시되며 구매도 가능하다. 세계 각지에서 모은 수천개의 포스터는 음식, 술 광고, 필름, 여행, 자동차, 국제 행사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모던부터 클래식한 아르누보, 빅토리안 등 다양한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다. 금요일은 오후5시-9시, 토요일 오전10시-오후7시, 일요일 오전11시-오후6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12달러다.
▲장소: 포트메이슨 센터(2 Marina Blvd, San Francisco)
▲문의: (800) 856-8069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