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9일 몬트레이 한인 제일장로교회
▶ "아이들 사랑 아이들에게 전달"
본보 특별후원
태국 선교단체인 Jasper Kid 후원위해
"아이들의 사랑이 또 다른 아이들에게 전달된다는 것이 이번 베네핏 콘서트의 핵심입니다"
오는 11월9일 몬트레이 한인 제일장로교회에서 베네핏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헤븐리 보이스(이사장 함영선)의 강소연 단장이 29일 체리스시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콘서트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kids to kids’라는 주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태국에서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Jasper Kid(황준기 선교사)를 후원하기 위한 것이다.
강 단장은 "감사의 달인 11월을 맞아 아이들의 찬양을 통해 마음이 물질로 모아져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또 다른 하나님의 아이들의 필요함이 채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감사가 나눔으로 모아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식 학부모회장은 "혹시나 생길 빈틈을 메우는데 학부모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 1부에서는 Sound the Trumpet이라는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Percell의 대표곡 연주를 시작으로 성가곡의 고전이라 불리며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기도문 Sacris Solemnis 끝에 나오는 글로 만들어진 세자르 프랑크의 성가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을 주디 허씨가 솔로로 들려준다. 또한 헤븐리 보이스에서 악기를 다루는 단원들이 Laudamus Te from Gloria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줄루족의 전통가요인 ‘빛이 되신 주를 찬양합니다’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통 흑인영가인 ‘Let me Fly’도 들려주며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은혜(Grace of God)’를 수화 동작을 하면서 함께 불러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Jasper Kid는 북가주에서 활동하던 황준기 선교사가 태국으로 건너간 후 지난 1999년에 사회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6-18세 어린이들을 위해 문을 연 선교단체이다.
이번 콘서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11월9일(토) 오후 7시
▲장소:몬트레이 한인 제일장로교회(285 B Carmel ave, Marina)
▲문의:(408)472-5861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오는 11월9일 몬트레이 한인 제일장로교회에서 펼쳐질 베네핏 콘서트를 앞두고 헤븐리 보이스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왼쪽부터 김영식 학부모회장, 강소연 단장, 함영선 설립자, 박수진 홍보담당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