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시의회 소다세금 조례안 고려

2013-10-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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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소다, 스포츠드링크, 에너지드링크 등 설탕을 다량 함유한 음료수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조례안을 고려중이다. 소위 ‘소다세금’이라 불리는 이번 조례안이 통과될 시 SF에서 판매되는 모든 설탕 다량 함유 드링크는 온스당 2센트의 세금이 추가로 부과될 예정이다.

사이즈가 큰 소다일수록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되면서 드링크 가격이 하나당 평균 25센트, 좀 더 큰 사이즈인 32온즈 드링크는 64센트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캇 위너 SF 시의원은 “SF시가 오랫동안 술에 추가적 세금을 매겼듯이 몸에 해로운 소다도 이같은 추가 세금을 징수할 수 있다”며 “‘소다세금’징수로 거둬들인 조세수익은 SF시의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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