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포대보살 점안 기념 제2회 불타가요제 열려
사진: 26일 열린 제2회 불타가요제 참가자들과 불타사 관계자 등이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포대보살 점안을 기념해 부처님 품안에서 노래를 통해 하나된다는 취지의 불타가요제가 지난 26일 시카고불타사(주지스님 현성) 보원관음전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번째인 불타가요제는 5세 어린이부터 성인 등 총 20명(성인 11명, 어린이 9명)이 참가한 독창 경연과 아울러 6팀(아리랑 동동, 부부중창단, 북공연, 통기타, 연꽃 피어오르리, 불타밴드)이 찬조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가요제 성인부 노래중에는 현성스님 작사, 심사위원의 한사람인 정법신 보살이 작곡한 노래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체대상 홍지안 ▲성인부: 금상 김연화지, 은상 박보승향, 동상 박세린, 장려상 송대광화 ▲어린이부: 금상 신윤아, 은상 신혜정, 동상 류시원, 장려상 이서이 등이 입상의 기쁨을 안았다.
현성스님은 “2년전 무설전에 모신 포대보살은 평생을 가난한 자와 동물에게 시주를 나누며 살아온 1천2백년전 스님으로 지금까지도 그 정신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며 “앞으로 포대보살처럼 훌륭한 스님이 많이 발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화목과 평안함을 주는 음악으로 기념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진심 행사준비위원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준비한 행사다. 어린이들도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로 모두 하나되고 행복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