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베다니시니어센터, 시니어 200여명과 피크닉

2013-10-23 (수)
크게 작게
베다니장로교회가 운영하는 시니어센터가 17일 세네카 공원에서 피크닉을 가졌다.

메릴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230여명의 한인 노인들이 참석한 피크닉은 찬양예배, 점심 식사, 율동, 조별 게임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생일을 맞은 9명의 참가자들을 축하하는 시간도 있었다.

시니어 담당 윤철영 목사는 “어르신들이 이렇게 즐거워 할 줄은 몰랐다”며 “이런 시간을 앞으로 더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음식은 베다니장로교회 여전도회가 준비했고 조별 게임은 이상복 목사가 진행했다. 모든 프래그램을 마친 후에도 노인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공원길을 산책하며 가을 단풍을 즐겼다.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