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푸드 데이’를 맞아 베이지역 곳곳에서 요리 시연회, 시식회 등 다양한 음식 관련 행사가 열린다.
1975년 워싱턴 DC 소재 공익과학센터(CSPI)에 의해 시작된 푸드 데이는 많은 어린이들이 기준치를 초과한 설탕, 지방 등에 노출돼 있음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전환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CSPI의 릴리아 스멜코바 캠페인 매니저는 "푸드데이는 오가닉 푸드, 슬로우 푸드 등 다양한 개별 운동을 하나의 지속 가능한 운동으로 전환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300개 이상의 대학 캠퍼스에서 음식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UC버클리는 24일 오전 11시에서 2시 사이 어퍼 스프라울 플라자에서 요리 시연회, 지역 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오클랜드에서는 27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 잭런던스퀘어 파머스마켓과 퍼시픽코스트 파머스마켓 협회 주최 푸드데이 팝업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많은 노점상이 유기농 야채,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며 익숙하지 않은 계절 음식 요리법 등을 공개한다.
또 23일 이스트오클랜드 내 83번 애비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푸드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 주최를 맞은 켈리 칼리슬 디렉터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5세에서 13세 아이들을 타깃으로 했지만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