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니온 시티 경찰무장 용의자 총격사살

2013-10-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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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시티 경찰이 쇠파이프로 무장을 한 채 주택가에서 소란을 피운 용의자에 총격을 가해 용의자가 사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8시30분경 유니온 시티에 있는 컨템포 파크 근처인 새턴 웨이 4200블락 주택가에서 소란이 있다는 주민의 제보로 출동한 경찰이 소란을 피우는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했다.

이날 사건 현장에서 경찰은 쇠파이프를 들고 협박과 폭력을 사용하고 있는 무장 용의자가 가석방중인 것을 알고 물러날 것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경찰에게 위협을 가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게 총격을 당한 용의자는 로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총격부상이 심해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한 쇠파이프로 무장을 한 채 폭력을 휘두른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은 내부 방침에 따라 행정적인 휴직에 처해질 것이며 이 사건에 대해서는 유니온 시티 경찰국과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 검찰에서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가진 이들에게 (510)471-1365 연락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익명을 원할 경우 (510)675-5207나 tips@unioncity.org로 정보를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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