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생활 힘겨움 덜어 드리고파"
▶ 11월 9일 캐스트로밸리*10일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마스터코랄(단장 정지선)은 11월 9일, 10일 이틀에 걸쳐 이민생활의 힘겨움을 음악으로 담은 연주회를 카스트로밸리와 산호세에서 가질 예정이다.
SF 마스터코랄의 김종진 지휘자와 50여명의 단원들은 이번 정기 연주회가 한인이민자들의 애환을 노래하고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매주 월요일 합창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김종진 지휘자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 1부는 타국에서 자녀들과 가정을 위해 어려움을 마다않고 한평생 살아온 이민 1세대들을 위해 어머니품과 같은 고향의 그리움과 타향살이의 한을 전하는 곡들이, 2부는 이들과 함께 걸어온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찬양곡들로 구성된다.
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찬미 어린이가 ‘Mother of mine’을, 제니퍼 황 학생이 자작곡인 ‘One Side Love’를 부르며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의 성가대 지휘자 양주섭씨가 직접 장고를 연주하며 국악찬양을 펼칠 예정이다.
정지선 단장은 “올해로 창단 24주년을 맞으며 명실 공히 북가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써 그동안 매년 특별, 정기 연주회 등 50여회 이상 공연을 갖고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를 벋어나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합창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주일정
▲11월 9일(토) 저녁 7시 - 캐스트로밸리 센터 포 더 아츠(19501 Redwood Rd. Castro Valley)
▲11월 10일(일) 저녁 7시 - 산호세 온누리교회(890 Meridian Way, San Jose)
▲문의: (510) 926-0606(박성보 총무)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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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뉴와크 소재 임마뉴엘 장로교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SF 마스터코랄 연주회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연주회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지선 단장, 이진용 이사장, 김영희 이사, 김종진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