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회 회비 300달러 전달

2013-10-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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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서부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회, 납부캠페인 동참

한인회 회비 300달러 전달

사진: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회 권철오(앞줄 왼쪽) 회장이 서정일(앞줄 오른쪽) 한인회장에게 한인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중서부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권철오/이하 유공자회)가 시카고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공자회 권철오 회장과 회원들은 8일 오전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내 유공자회 사무실에서 서정일 회장 등 한인회 임원진에게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한인회비 300달러를 전달했다.

권 회장은 “회원들 모두 64~80세의 국가유공자들이다. 대다수 은퇴자들로 많은 돈은 아니지만 한인사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면서 “한인회는 한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일에 힘써 주기를 바라며 우리 역시 젊은날 전쟁에 참전했듯이 한인사회에 전우회로 뭉쳐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정일 한인회장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이번 전달식을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 60~70년대 산업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해 준 유공자들의 뜻을 이어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인회측은 현재까지 1만여달러의 한인회비가 걷혔으며 빠른 시일내 회비납부명세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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