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이 ‘2013 미국내 가장 훌륭한 동네 10곳’중 한곳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미도시계획협회’(American Planning Association, APA)는 미국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규모의 SF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미국내 10개 동네를 가장 훌륭한 동네로 선정했다. APA는 SF 차이나타운 선정이유를 동양 스타일과 주변 환경의 조화, 싱글 거주자들이 많은 거주하는 특징을 살린 주거지 개발등이 잘 이루어 진 점을 꼽았다.
이 협회는 또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이 1906년 대지진으로 무저닌 지역을 역사적 상징성을 보여주는 관광지로 재탄생시켜 연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APA 가 선정한 미국내 가장 훌륭한 동네 10곳은 다음과 같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코네티컷주 노위치의 다운타운, ▲조지아주 디카터의 다운타운, ▲일리노이주 에반스톤시의 센트럴 스트릿 동네, ▲아이오와주 메이슨시의 다운타운, ▲켄터키주 코빙턴의 히스토릭 릭킹 리버사이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켄우드 지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뷰포트의 뷰포트 히스토릭 지구, ▲버지니아주 노폭의 웨스트 프리메이슨, ▲위스컨신주 매디슨의 윌리암스 마케.
한편 에드 리 SF 시장은 차이나타운 스몰비즈니스들에게 0% 금리의 소규모 자본을 빌려주는 ‘Step Ahead SF’ 프로그램의 25만달러 펀딩을 발표했다. 리 시장은 차이나타운이 최근 역사, 건축, 커뮤니티 활동주의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훌륭한 동네에 선정된 것으로 축하했다. 차이나타운은 그랜트 스트릿에 위치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일뿐더러 현재 센트럴 서브웨이 프로젝트와 더불어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