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회•스웨디시병원등 주최 제36회 연례건강진단
사진: 5일 열린 제36회 연례건강검진에서 참가자들이 각종 검진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시카고시내 스웨디시 커버넌트병원에서 열린 제36회 연례건강진단에 300여명이 참석해 검진을 받았다.
무료 건강상담과 저렴한 검진비용으로 시카고지역 한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연례건강진단은 한인사회복지회, 스웨디시 커버넌트병원, K-라디오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도 일반치과, 소아치과, 내과, 소아과, 안과, 앨러지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발전문의, 척추신경과, 한의학 등의 무료 진료와 무료 약식골다공증•혈당검사, 독감접종, 의약품 처방 및 상담이 진행됐으며 빈혈, 소변, 혈당정밀, 전립선, B형 간염, 자궁암, 유방암, 갑상선, 심전도 등 다양한 유료 검사가 진행됐다.
특히 여러 유료 검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패키지검사도 인기를 끌었다. 이날 검진을 위해 스웨디시병원 의료진, 한인간호사협회원, 한인약사협회원, 복지회 직원 등 120여명이 자원봉사했다.
복지회 최인철 사무총장은 “한인커뮤니티의 건강의식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질환 관련 진료가 더해졌다”고 말했다. 스웨디시병원 한국부 유경란 매니저는 “지난 36년간 많은 분들의 자원봉사로 건강진단행사를 해올 수 있었다. 이제는 서로 손발이 잘 맞아 일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보험이 없는 분들, 재정적으로 힘든 분 등이 오셔서 실비로 검진을 받아보실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자궁경부암 초음파 검사가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홍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