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버클리*ICF 공동주최

2013-10-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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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 세계화’ 모색

▶ 15일 서울대학교

UC버클리와 국제교류진흥회(ICF)가 공동주최로 ‘한국문학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한국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수련홀에서 열리는 이번 문학포럼의 주제는 ‘한국문학의 한류를 이끌 수 있는가? 해야 하는가?(Can Korean Literature Go Global? Should it?)’로 한국문학이 해외 독자층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 해외출판의 본질과 번역의 중요성, 대중문화 속에서 문학의 역할 등 한국문학의 해외진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존 리 UC버클리 교수의 개회사로 포럼을 시작하며 클레어 유 UC버클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병익 문학평론가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관하여’ 기조연설을 맡았고 김인숙 소설가, 다니엘 오닐 UC버클리 교수, 리처드 실버그 시인, 등이 토론을 벌인다. 또한 브리시티 컬럼비아대학의 브루스 풀톤 교수, 서강대 웨인 드 프리머리 교수, 리드 말콤 캘리포니아 프레스대학 교수 등이 전세계 독자층을 확보한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한국문학이 한류열풍을 일으키지 못하는 요인들을 살펴본다.

한편 국제교류진흥회는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문학 번역가 양성 프로그램’과 ‘한국문학 번역 워크숍’ 등을 통해 실력 있는 번역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문학을 영어권 독자들에게 전하는 문예지 ‘AZALEA’(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간행) 발간을 지원하고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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