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려한 조선왕실 유물’ SF서 만난다

2013-10-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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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5일-내년 1월12일 아시안아트뮤지엄

▶ 왕실가마*화성능행도 등 약 115점-

조선왕실 유물 전시회가 오는 25일 SF아시안아트뮤지엄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조선왕실, 잔치를 열다(In Grand Style: Celebrations in Korean Art During The Joseon Dynasty)’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는 정교한 장식의 2미터가 넘는 크기의 왕실 가마, 태조 임금의 공덕을 기리는 글을 새긴 옥책, 정조가 아버지의 묘소로 행차하는 ‘화성능행도 두루마리(45미터), 어좌와 어보 등은 물론 궁중 연회, 행사 의복과 장식물들이 그려진 의궤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재들이 선보인다.

그외 당시 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김홍도의 평안감사향연도 중 ‘부벽루연회도’,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왕자시절 생신축하연 그림 등도 소개된다.


내년 1월12일까지 4개월간 전시될 이번 특별전은 2003년 고려시대 특별전 이후 10년만에 조선시대에 초점을 맞춰 열리는 한국문화전이다.

한편 아시안아트뮤지엄측은 23일 미디어 대상의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415)581-3500 www.asianart.org
▲주소: 200 Larkin Street, San Francisco, CA 94102
▲관람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관), 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개관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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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SF아시안아트뮤지엄 조선시대 유물 특별전에서 전시될 ‘김홍도의 평안감사향연도 중 ‘부벽루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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