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 협상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조 측은 1일 새로운 교섭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의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지난 8월11일 바트 파업과 관련해 60일간의 쿨링오프를 명령한 뒤, 노조와 경영진은 많은 논의를 거쳤지만 아직까지 협상을 이뤄내지 못한 상태다.
만료일인 10일 전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역장, 바트 운전자, 정비사 등이 10일 장기 파업에 돌입한다.
통합대중교통노조 1555지부의 안토넷 브라이언트 대표는 1일 오후 경영진 측에 노동계약 관련 새 교섭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양측은 1일과 2일 임금 관련 협상 회의를 가졌지만 아직까지 임금 인상, 안전 문제, 의료 보험 등 여러 부분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