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오버간 8살 소녀 살해한 용의자 체포
2013-10-02 (수) 12:00:00
오클랜드 경찰은 지난 7월 친구 집에 슬립오버를 갔던 8세 소녀를 총격 살해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2일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월17일 윌슨 애비뉴에서 아라샤 캐더린(8)를 살해한 용의자는 다넬 윌리엄(22)으로 피해자 친구(7)와 동생(4), 할머니(64)가 실제 타겟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라샤의 엄마인 치키타 카라딘은 "내 딸이 죽었다는 전화를 받은 후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내 딸을 죽인 범인을 직접 만나 책임을 물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갱 동료와 함께 친구 죽음에 대한 복수로 이들을 살해할 계획을 꾸몄으며 이날 밤 11시30분경 초인종을 누르고 피해자가 문을 열자마자 피해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친구 집에 슬립오버 갔던 아라샤 캐더린이 사망하고 집에 함께 있던 나머지 3명은 당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