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테메스칼 지역 최근들어 강도 기승

2013-09-30 (월) 12:00:00
크게 작게

▶ 3주간 15번 피해, 사업주들 긴장

오클랜드 테메스칼(Temescal) 지역상권에 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3주간 15번 이상의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이 지역 사업주들이 긴장하고 있다. 텔레그래프 49가 소재 바라타 타파스바 업소는 지난 일주일간 3번 이상의 강도 칩입을 받았으며 지난달 29일에도 업소 유리창이 박살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업소 주인 조디 올리벨라는 오클랜드경찰국에 도난당한 영상을 전달했지만 경찰의 후속조치가 부진해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올리벨라는 "우리는 젊은아이들의 소행으로 생각한다"며 "이곳은 그들의 놀이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테메스컬 사업주들은 경찰의 상주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한편 댄 칼브 오클랜드 시의원은 최근 경찰학교를 졸업한 5명을 테메스칼과 라크리지 지역에 배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클랜드 라크리지 지역의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비용을 걷어 자체 방범대원을 고용해 순찰을 시키는등 늘어나는 절도범들에 대해 경찰병력 부족으로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자 자체적으로 방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신영주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