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 축구대회에 북가주 한인팀 첫 출전
2013-09-26 (목) 12:00:00
샌프란시스코한인OB축구회(회장 백종만) 중심의 북가주 고참축구인들이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세계한민족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세계한민족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 경주에서 열린다.
한민족 정체성 강화와 교류증진을 위해 창설된 이 대회에 북가주 한인팀이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회는 연령대별로 나뉘어 치러지며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아르헨티나 등지의 해외동포팀과 한국의 각 광역자치단체 대표팀 등 약 30팀이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팀은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회장과 함께 이 대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옥태언 전 SF한인축구협회 고문 등의 주선으로 대회에 초청됐다.
샌프란시스코선수단은 실리콘밸리협회 소속선수와 북가주 출신 한국체류선수 등 일부 ‘외부수혈’을 받아 구성됐다. 한국체류자를 제외한 선수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자체훈련과 평가전을 거듭하며 팀웍을 다져왔다. ◇SF선수단: 문동일(단장), 백종만(회장), 최원(감독), 이상호(코치), 조행훈(재무), 한성영, 구세홍, 신성재, 잔 김, 토마스 이, 토니 김, 박정하, 최병도, 김창래, 정태수, 홍재철, 마위만.
<정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