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미제될 뻔한 사건
2013-09-26 (목) 12:00:00
귀가하던 여성을 목졸라 살해하고 가축용 수조에 시신을 내다 버린 용의자 2명이 범행 25년만에 붙잡혔다.
소노마카운티 쉐리프국의 카를로스 바서토 경관에 따르면 지난 1988년 5월13일 피해자 와이네타 데이비스(당시 26세)가 페탈루마의 한 가축용수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25년만에 DNA 감정을 통해 용의자 파우스토 차베즈(49)와 조사팟 그레젠시온(47)이 지난 8월 경찰에 체포됐다.
영구미제 사건으로 남을 뻔한 이번 사건은 지난 2011년 3월 쉐리프국이 DNA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사건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파우스토 차베즈와 조사팟 그레젠시온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용의자는 지난 8월 체포된 후 소노마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지만, 무죄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1월 1일 법정에 서게 됐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