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터런병원, 25일 연례 ‘Taste of Diversity’ 행사
사진: 루터런병원에서 열린 ‘Taste of Diversity’ 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한국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서버브지역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 한국부가 운영되고 있는 루터런 제너럴 애드보키트병원이 25일 ‘Taste of Diversity: One World, One Advocate’(TOD) 행사를 열었다.
팍 리지 타운에 위치한 루터런병원의 올슨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TOD는 다인종이 모인 병원에서 서로의 다른 풍습과 문화, 음식 등을 이해함으로써 환자를 돌보는데 도움을 주고자는 취지로 매년 큰 호응속에 열리고 있다.
TOD에는 한국을 비롯해 폴랜드, 인도, 보스니아, 필리핀, 이태리, 푸에르토리코 등 14개국 커뮤니티가 2층에 부스를 만들어 참가, 각국의 특산품, 기념품, 책자 등을 전시해 고유한 문화와 풍습을 알렸으며 1층에서는 잡채, 갈비 등 한국음식을 비롯해 몇 개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음식이 마련돼 함께 나누기도 했다. 한국부 조은서 디렉터는 “다양한 나라의 환자들을 이해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는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 홍보 책자, 여행•요리 가이드 등을 준비해 한국을 알리는 기회로도 삼고 있다”고 말했다.
루터런병원은 60여개국의 언어를 사용하는 6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대형병원으로, 이중 한인은 의사 45명, 간호사 30여명을 비롯해 1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