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의회 커뮤니티 칼리지 학비 인상안 통과 거센 반발

2013-09-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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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강좌 수업료 4배 인상’

▶ 일부과목 1,000달러까지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인기과목 강좌의 수업료를 비싸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학비 차등제 법안이 주 의회를 통과, 앞으로 수업료가 크게 오르게 될 전망이다.

커뮤니티 칼리지의 과목별 수업료에 차등을 둘 수 있도록 한 AB955 법안이 캘리포니아주 의회를 통과해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까지 서명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을 미루고 있는 브라운 주지사가 이 법안에 서명하면 커뮤니티 칼리지가 여름과 겨울학기에 개설하는 일부 인기 강좌는 수업료가 현재보다 4배 이상 인상돼 커뮤니티 칼리지 학비 인상이 불가피하게 된다.


민주당 다스 윌리엄스 주 하원의원(샌타바바라)이 발의한 이 법안은 등록 학생이 넘치는 커뮤니티 칼리지가 여름과 겨울학기에 한해 수강 신청자가 많은 일부 강좌의 수업료를 유닛당 200달러까지 받는 차등 수업료 제도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 칼리지 수업료는 일반 학기와 계절 학기에 관계없이 모든 과목의 수업료가 유닛당 46달러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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