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서 한국 금속활자 첫 국제학술회의
2013-09-25 (수) 12:00:00
▶ UC버클리서 27-29일,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공동주최
북미주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금속활자 인쇄관련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한국의 한국학중앙연구원과 버클리대학 동아시아도서관(East Asian Library)과 한국학센터(CKS)가 공동 주최의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UC버클리패컬티클럽 시보그 룸(Faculty Club. Seaborg Room)에서 열린다.
‘동아시아 금속활자 인쇄문화의 창안과 과학성’ 주제의 이번 학술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의 학자들이 참가하여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북미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고려시대 새로 발견된 금속활자 자료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초기 금속활자 인쇄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함께 세계 인쇄사에서 동양의 금속활자 인쇄술이 차지하는 위상을 재조명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있다.
금속활자 국제학술회의 본회의 하루 전인 27일에는 샌프란시스코 Arion Press를 방문하여 서양전통 방식의 활자주조와 인쇄 시연관람을 한다. 학술회의가 끝난 29일(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 뮤지움을 둘러보고 버클리대학 동아시아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금속활자인쇄본 열람 시간도 갖는다. 동아시아 도서관의 장재영 사서는 “이번 금속활자 관련 국제학술대회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장소: 1 Faculty Club. Berkeley.
문의: (510)301-5151.(장재영)
<손수락 기자>
UC 버클리에서 열릴 동아시아 금속활자 인쇄문화 주제의 국제 학술회의를 알리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