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서 남성 2명 폭행당해
2013-09-25 (수) 12:00:00
프리몬트 바트역서 2명의 남성이 농아인들에 집단 구타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프리몬트 경찰국의 스티브 쿤츠 경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1시30분께 농아인들과 말싸움을 벌이던 남성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바트역 근처 자전거랙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들은 3-4명의 농아인 남성들이 피해자들에 담배를 구걸했고 피해자들이 이를 거절하자 말다툼이 벌어졌다고 진술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농아인들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분노한 피의자들은 피해자들을 자전거랙으로 밀어넣은 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하고 흰색 SUV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피해자 남성 1명은 이마가 심하게 찢어져 병원으로 후송됐고 나머지 1명은 현장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들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백인 남성들로, 관련 제보는 (510) 790-6900으로 하면 된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