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강수월래 추고, 송편도 만들고…

2013-09-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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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문화회관, 21일 추석잔치 열고 한국전통문화 소개

강강수월래 추고, 송편도 만들고…

사진: 문화회관 추석잔치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강강수월래를 추며 즐거워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한인과 타인종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추석잔치가 지난 21일 윌링타운내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화회관 이사 오봉완 박사의 추석의 유래 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우영희•김연 요리사의 궁중떡볶이, 잡채, 송편 등 한국 요리 강좌 및 시식, 그리고 송편만들기 체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무용교실 어린이들의 공연, 모든 참가자과 함께 한 김병석 교수와 이애덕 한국무용단 예술감독의 강강수월래, 오봉완 박사의 붓글씨로 이름쓰기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함께 참석한 한인 2세 어린이들을 포함해 문화회관 한국어반 학생들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로욜라대학의 타인종 학생들도 다수 참석했으며 WBEZ(91.5mhz) 라디오 방송국이 취재를 하기도 했다.

문화회관 김사직 회장은 “추석이라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통해 그 속의 풍습과 행사 등을 설명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한민족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오봉완 박사는 “조상을 섬기고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후세들에게 알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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