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바마 케어’ 저렴한 비용에 가입 가능

2013-09-2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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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CMM과 손잡고 범동포차원 공동 캠페인 전개키로

▶ CMM 가입의 장점 ‘벌금 면제, 가격 저렴’

전국민 의료보험제도인 ‘오바마 케어’의 2014년 1월1일 시행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한국일보가 한인단체 유일의 오바마케어 크리스찬 플랜으로 지정된 ‘기독의료상조회(CMM)’와 손잡고 저렴한 비용으로 한인들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범동포차원의 CMM 회원 가입 캠페인을 전개한다.

CMM 관계자들은 20일 본보를 방문해 본보와 함께 회원 가입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경호 CMM 본부장은 "많은 한인들이 의료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누가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한인사회에 가장 빠른 소식을 전하는 한국일보와 협력해 보다 많은 한인들에게 의료나눔사역인 CMM의 저렴한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종교기관이 운영하는 ‘건강보험 공유 프로그램(Health Care Sharing Ministry)’으로 분류된 CMM은 1994년 설립돼 현재 전국에 5,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일반 의료보험사와는 다르지만 회원들의 회비로 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오바마케어는 올해 10월1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31일까지 가입해야 하고 미가입자는 내년부터 연소득의 일정비율을 벌금으로 물어야 하지만 CMM에 가입하면 벌금이 면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본보와 손잡고 펼치는 이번 범동포 차원의 CMM 회원 가입 캠페인은 보다 많은 미주 한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받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CMM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일반 의료보험사보다 의료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CMM이 제공하는 플랜은 브론즈, 실버, 골드, 골드 플러스 등 5개로 구분된다. 이중 메디케어 파트 A와 B를 소지한 65세 이상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골드 메디’ 플랜은 CMM만의 독자적인 플랜으로 1인당 월 135달러면 정기검진과 예방접종, 진료비와 처방약부터 병원 입원 및 수술비까지 전액이 지원된다. 성인 1명을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브론즈는 월 40달러부터 시작하며 실버 80달러, 골드 135달러, 골드 플러스 175달러 선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christianmutu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인숙 북가주 지부장 (650)515-2727

<신영주 기자>


한인들의 저렴한 의료보험 혜택을 위해 본보와 20일 협약식을 체결한 CMM관계자들. 왼쪽부터 김경호 CMM 본부장, 강승태 본보 지사장, 서인숙 CMM 북가주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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