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여명 실업수당 제때 못받아
2013-09-22 (일) 12:00:00
수십만명의 가주민이 실업수당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가 주정부의 전산 장애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주정부의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실업수당을 받는 80만명 가운데 18만5,000여명이 실업수당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으며 약 8만여명은 아예 수당을 전혀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고용개발국의 결과, 지난 노동절 주말 30년된 시스템을 새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곧바로 5만여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 이후 계속 그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전산시스템 복구에 수백여명의 직원이 동원돼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