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브릿지 이제는 윌리 브라운 브리지

2013-09-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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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안 가주 상원 통과

베이브릿지 이름을 전 샌프란시스코 시장 ‘윌리 브라운 다리’로 바꾸려는 결의안이 12일 가주상원에서 압도적인 투표차로 통과됐다. 결의안이 찬성 26표, 반대 7표, 기권 6표로 통과되면서 사실상 베이브릿지가 윌리브라운 브릿지로 이름이 바뀌게 됐다. 흑인인권단체 NAACP가 강력하게 후원했던 이번 결의안은 제리브라운 주지사, 가주교통국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상원을 통과했다. 윌리 브라운 전 SF 시장이자 전 가주 하원의장은 "베이브릿지 이름을 바꾸려고 나 자신이 노력한 건 없었다"며 "상징적인 베이브릿지 이름이 내 이름으로 바뀐다는 사실은 영광이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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