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12주년 그라운드 제로 등 전국 추모행사
2013-09-12 (목) 12:00:00
▶ 희생자 3천명 호명… 묵념… 슬픔은 현재형
▶ 몬트레이서도 추모행사
3,000여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뉴욕 9.11 테러 12주기를 맞은 11일 몬트레이 곳곳에서 추모식이 일제히 엄수됐다. 카멜은 지역 소방관, 경찰관, 시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 카멜 시청에서 디베돌프 공원까지 추모 행진을 한 뒤 공원에서 추모식을 거행했고, 카멜 프라자에는 9.11테러 관련 각종 사진과 자료를 전시한 전시장을 오후 4시까지 개장하였다. 몬트레이 하이 스쿨에서는 3,000여명에 달하는 희생자들의 이름을 호명한 뒤 묵념의 시간이 이어졌다. 마리나 소방서와 살리나스 하트넬 컬리지 스타인벡 홀에서도 시장을 비롯 총장과 학생, 소방관, 경찰관들의 추모 행사가 이어져 9·11테러로 인해 희생된 이들이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수경 기자>
11일 9.11테러 12주년을 맞아 카멜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조의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