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칼리지(학장 양광호 목사)가 3일 개강예배를 열고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30여명의 재학생과 신입생, 교수, 이사들이 함께 한 예배에서 본교 출신으로 현재 인도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일 목사는 ‘증인의 열정’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부름에 순종해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 마지막 때의 사명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광호 학장은 학사 일정 소개, 학교 생활 안내 등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월드미션칼리지는 BSC(30학점) 학위, 2년제 대학인 준신학사(A. Div, 60학점) 학위, 4년제 신학사 학위(Th. B), 기독교 교육학 석사(MCE in Missiology), 교역학 석사, 목회학 석사, 신학 석사, 선교학 박사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5일 첫 수업을 시작한 가을학기는 9월30일까지 등록 및 수강신청을 받는다.
조계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치환 이사장의 기도, 최윤환 부학장의 축도가 있었다.
문의 (202)999-8279k_h_yang@hotmail.comwww.wmcgw.org<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