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몬트레이 카쇼 주간

2013-08-2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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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용 빈티지 차량3대 연쇄 도난 당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몬트레이 클래식 카 위크’는 최다 인파, 사상 최고가 단일차량 경매 기록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린 반면, 경매 차량 3대가 연쇄 도난당하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했다.

몬트레이 피셔먼스 워프에 마련된 루소 & 스틸사 경매장에 보관 중인 넥년 시보레 임팔라 컨버터블’승용차가 지난 16일 밤부터 17일 오전 10시 반 사이에 도난 당한 것이 뒤늦게 발견됐다. 이 차량은 출고 당시 부품 그대로 장착된 아주 희귀한 차량으로 평가돼 감정가가 22만 달러에 달한다.

이어 머큠 옥션사가 경매를 위해 750대의 클래식 카를 델몬티 골프장에 전시해 뒀는데, 그 중 넥년 시보레 임팔라 컨버터블’한 대, 넥년 시보레 벨 에어’가 지난 17일과 18일 야간에 감쪽같이 도난당했다. 1961년 임팔라는 가격 미상이고, 1957년 벨 에어의 평가액은 6만 5천 달러이다.


범인들이 모두 빈티지 시보레 차량만을 절취해간 것을 볼 때, 사전에 치밀한 계획에 의한 절도사건으로 보고 몬트레이 경찰 및 CHP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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