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브레역서 열차 화재
2013-08-25 (일) 12:00:00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칼트레인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가 2시간 넘게 지연되고 승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밀브레 소방국에 따르면 24일 밤 9시15분께 칼트레인 448호 열차가 밀브레역으로 정차하던 중 브레이크에서 불이나 2시간 넘게 지연되는 등,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트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칼트레인의 크리스틴 던 대변인은 "승무원과 승객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 이후 남방향 열차 운행은 전면 중단돼 모든 승객들은 밀브레 역에서 북방향 열차를 이용해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