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동물원이 22일 Biodiversity센터를 개방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존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Biodiversity센터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수집,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사육, 연구하는 곳으로 현재 진행되는 조사 내용과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공개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Biodiversity센터에서는 동물, 식물, 인간, 그리고 환경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지 등을 교육하는 워크샵을 열고 자연보존을 위한 방법, 책임감 등을 방문객들에게 정기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동물원은 지난 5년간 소노마 주립대학과 샌프란시스코 동물원과 제휴해 멸종위기종인 늪거북(western pond turtle)을 사육, 조사, 방생하는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50마리의 늪거북을 사육, 조사한 뒤 야생으로 돌려보낸 바 있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