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틸리티 직원 위장 강도 증가

2013-08-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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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증 확인하고 예약 사항 조회해야

최근 PG&E등 유틸리티 직원으로 위장한 강도 사건이 빈발해 베이지역에서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오클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20일 오후2시30분께 서니힐 로드에 위치한 80대 노부부 집에 PG&E 직원으로 사칭한 2명의 히스패닉계 남성이 침입해 5,000달러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용의자 1명이 피해자들과 뒤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나머지 1명이 집안으로 침입해 보석, 현금 등을 훔쳐 5,000달러 상당의 재산상 피해를 입혔다.


지난 7일 오전 발레호 지역에서도 유틸리티 직원 복장을 한 2명의 남성이 PG&E직원이라 속이고 주택에 안으로 들어와 6살 여야를 포함, 3명을 묶고 총으로 위협하며 폭력, 강도행각을 벌인 바 있다.

PG&E 관계자는 “모든 유틸리티 직원들은 유효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다. 직원을 집으로 들이기 전에 신분증을 항상 확인해야 한다”며 “그래도 의심스러우면 PG&E 고객서비스에 연락해 예약 사항을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경찰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510) 777-3333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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