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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릿지필드 고교 낙제

2013-08-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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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평가시험 포트리.파라무스 고교는 ‘A’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팰리세이즈 팍 고등학교와 릿지필드 고등학교가 주 평가시험과 학업성취도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인사이드 저지’ 매거진이 뉴저지 주교육국 자료를 인용해 19일 발표한 평가에서 팰팍 고등학교와 릿지필드 고등학교는 주 평가시험 점수와 학업성취도 향상면에서 모두 주내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D’ 등급을 받았다.

팰팍은 2008년에 실시한 주 교육국 평가시험에서 309.9점을 받았으나 4년 후 실시한 2012년 평가 시험에서는 297.4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릿지필드는 2008년 308.1점을 받았고 2012년에는 316점을 받았다. 올해 팰팍의 평균 SAT 점수는 1,456점이었으며 릿지필드는 1,528점이었다.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또 다른 학군인 포트리, 노던밸리 리저널 데마레스트 & 올드태판, 테너플라이, 파라무스, 크레스킬 고등학교는 평가시험 점수가 주내 평균보다 높은 반면 성취도는 평균보다 낮아 ‘A’ 등급을 받았다. <표 참조>
이외 레오니아 고등학교는 주 평가시험 점수와 성취도가 모두 주내 평균보다 높아 ‘B’ 등급을 받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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