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미선)가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17일 교무회의를 열고 아이들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학교 교무실에서 가진 이날 교무회의에는 이미선 교장을 비롯하여 7명의 교사들이 모여 오는 24일 개강하는 가을학기의 학습 계획 준비 사항과 각 반 교사들의 업무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이미선 교장은 회의에 앞서 "이번 가을 학기부터는 아이들 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자"면서 "이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국학교는 좀 더 적극적인 교육을 위해 파워 포인트를 이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시각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장은 이와 함께 아이들의 수업 교육 외에도 인사교육과 뒷정리 등 인성 교육에도 신경 써 줄 것을 교사들에게 당부했다. 한국학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축구와 바이올린 등 방과 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한국의 장인을 초청, 탈 만들기, 탈춤 및 사물놀이 등 우리의 전통 교육도 함께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장은 또한 "가장 소중한 한인2세들이기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교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면서 "안심하고 맡겨도 되니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등록,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학교는 오는 24일 첫 수업을 앞두고 이미 접수를 받고 있는데 모집 대상은 4세 이상 12학년까지이며, 한국어반과 SAT1반으로 나뉘어 교육한다. 한국어 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수업을 하는데 등록비는 수업료 160달러, 간식비 20달러, 부교재비 10달러이다. 이와 달리 SAT1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수업이 열리며 등록비는 250달러와 간식비 20달러 교재비 10달러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학교의 주소는 3641 S. Port Dr., Sacramento, CA 95826이며, 문의는 916-364-0533, 916-247-4257이나 kssac12@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미선 교장(가운데)과 교사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전성모, 김한정, 이현희, 이미선, 오현숙, 정진희, 김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