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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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리모델링

2013-08-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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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넷 홍의 가구 이야기

타운에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 하우스,아파트, 콘도, 여러 사업체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경기의 활발함에 힘입어, 낡고 트렌드에 맞지 않는 공간을 허물고, 좀 더 깔끔하고 미적이고, 편안한 공간이 혁신적으로 재창조되고 있다. 큰맘 먹고 리모델링을 시작할 때 사실 색상하나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같은 비용으로효과적이고 성공적인 리모델링으로 이끌 수도있고, 돈만 들이고 별반 두드러지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만큼 리모델링을 할 때,사전 디자인과 색감 등 총체적인 계획을, 경험많은 디자이너와 상의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떨어지는 라인과 구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감이 형성된다면, 안락하고 기분 상쾌한 공간변화와 더불어, 사업체인 경우 매상의 증진과도 직결된다. 실제로 부분적이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한 사업체의 경우, 매상 면에도 무척 많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리모델링 때 우선은 어떤 부분을 리모델링할 것이며, 얼마의 비용을 들이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예산책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공사를 하다 보면 계획한 것보다 더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그래도 얼마큼의 예산으로, 어떤 부분, 혹은 전체의 효과를 보겠다고 하는 계획안을 세우고, 공사에 임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경제적이다.


그런 다음에 시공업체를 정하는데, 한두 군데견적을 받아 보는 경우도 있겠지만, 약간의 금액이 크고 작고를 떠나, 신용이 높고 오랜 기간믿고 함께 하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가 있다면전적으로 힘을 합해 나가는 것이 바르다고 본다.

무조건 싼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산뜻한결과를 대할 때는 절로 기분이 좋아지지만, 사실 현장의 여러 가지 돌발 상황은 많은 스트레스를 동반하게 마련이라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데, 이런 길을 신뢰로 오랜 기간 함께 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실제로 시공을 하다보면 디자인상에는 벽을허물게 디자인이 되었어도, 전기선이 온 벽을타고 지나갈 때는 포기할 수도 있고, 시티코드에 따라 히바치 레스토랑의 후드가 벽과 일정거리를 유지하지 않을 때는, 테이블을 옮기거나아예 한두 개를 없애는 경우도 있다.

공사 때 사소하게 벌어지는 허다한 변수에의해, 디자인이 변경되고 시공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책임감 있게 모든 변수에 대처할수 있는 노련한 현장경험도 필요하다. 물론 공사를 하다 보면 자재의 딜리버리가 늦어진다거나 여러 가지 사실상 시일을 맞추기가 어렵지만, 되도록 이면 정해진 기일 안에 공사를 마칠수 있도록, 일정을 잘 계산하고 공사 스케줄을짜서 진행 해 나가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

자재를 선정할 때, 같은 재료일지라도 어떤색과 어떤 재료가 어울려져야 아름답고 안전한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 예를들면 타일일 경우 미끄러짐을 감안해 선정해야하며, 강도와 안전도 또한 고려해 디자인을 해야 하고, 색상에서도 건물 전체의 어우러짐을잊지 말아야 한다.

공간은 수없는 라인과 각도와 면적과 색상으로 어우러져 있는 총체적인 예술이다. 같은 값으로 더 훌륭한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디자이너의 도움은 필수적이다. 정해진 예산과 기일안에서, 멋진 디자인으로 극대의 효과를 갖고,딱 맞아 떨어지는 공간에서 편안하고 즐거운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리모델링의 진행은 더정확하고 신중해야 한다.

인간의 몸속,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포 중에, 손끝의 한 눈으로 볼 수 없는 세포의 염색체를 나열하는 데도, 책으로 10층 빌딩을 쌓아올릴 만큼 길다고 한다. 그 중 한 글자라도 잘못 기입이 되면, 암이 걸리거나 돌연변이가 되고 마는데, 이런 인간의 구조 설계도처럼 건물또한 한 치의 빈틈없이 계획되고 완성되어져야,우리가 살면서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안락한공간이 될 것이다. 디자인에도 치밀한 계산과감각이 어우러져야, 완벽하고 활기찬 안전한 공간이 된다.


가구와 커튼, 리모델링까지 토털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는 디자인 하우스의 리모델링 전문팀에서는, 모든 빌딩의 리모델링을 맡아, 디자인과 플로어 플랜, 퍼밋과 시공 등 전체적인 공사진행을 도울뿐 아니라, 세세한 액세서리 부분까지 신경 써 마무리하므로 고객과의 신뢰도가높다. 다년간의 경험으로 단순히 우드 플로잉만바꾸는 일에서부터, 사업체의 일부를 리모델링하거나, 건물 전체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일까지,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쁨이 되는 공간, 활기찬 공간, 휴식이 되는공간, 나를 나로 감싸주는 공간… 당신에게 나만의 안락한 공간은 어떤 의미인가? 이런 공간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디자인 하우스의 리모델링 팀들의 최선은 지금도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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