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용인대태권도동문회, 26일 시카고서…개교 60주년 맞아
사진: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앞줄 우측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용인대 동문, 미주 체육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용인대학교 개교 60주년 및 김정행 대한체육회장(현 용인대 총장) 취임 축하연이 지난 26일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유러피안 크리스탈 뱅큇에서 개최됐다.
미주용인대태권도동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용인대 동문, 미주지역 체육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개회선언, 만찬, 귀빈소개, 건배제의에 이어 2부에서는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시범, 국민의례, 체육인 헌장 낭독, 김정행 회장 동영상 상영, 박길순 재미대한체육회장 환영사, 서정일 시카고한인회장 축사, 김정행 회장 인사말, 용인대동문골프대회 시상, 취임축하패 전달(김정행•박길순 회장), 감사패 전달(김인철•김우섭•우광원 동문)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3부는 가수 우영철, 김광석의 포크송 공연 등 여흥순서가 준비됐다.
김정행 회장은 “해외거주 한인들에게도 체육은 기쁨과 용기를 주고 사람들을 결집시키는데 가장 좋은 도구가 된다. 체육을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자. 서로 도와가며 미주 체육인들에게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발 벗고 돕겠다”고 말했다. 박길순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해가겠다. 또한 미주 체육인들이 단합하는 모습을 모국에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전유정 미주용인대태권도동문회장은 “용인대 체육과는 그 역사가 말해주듯 선후배 유대와 화합이 그 어느 대학보다 잘된다고 자부한다. 이렇게 큰 행사를 시카고에서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홍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