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전역서 850여명 참가•열전

2013-07-29 (월) 12:00:00
크게 작게

▶ 제6회 용인대 총장배 태권도챔피언십…주말 하퍼칼리지

미전역서 850여명 참가•열전

사진: 27일 대회 개막식에 참가한 선수들이 체육인 선서를 하고 있다.

제6회 용인대총장배 태권도챔피언십이 지난 27~28일 팰러타인 소재 하퍼칼리지에서 한국을 비롯해 미전역에서 8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연소 4세부터 70대 노인까지 선수들은 각각 연령, 체급, 벨트색에 따라 그룹을 나눠 겨루기, 품세, 격파 종목에서 메달을 다퉜다. 심판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태권도 고단자들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자 및 스텝 40여명이 경기 운영을 도왔다. 실내 10개 경기장이 동시 운영돼 모든 경기가 신속하게 진행됐다.

27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4~10세 선수들의 겨루기, 품세, 격파 종목이 잇달아 열렸고, 오후 5시부터열린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체육인 선서로 승패에 승복하는 깨끗한 경기를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용인대학 김정행 총장•전유정 미주용인대태권도동문회장의 인사말,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시범이 이어졌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30분여 시범을 보인 이들에게 행사 참가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28일은 이외 그룹에서 각 종목별 경기가 이어졌다.

김정행 총장은 “이번 대회는 개교 6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도 돼 그 의미가 크다. 미주에서 용인 동문들이 태권도문화를 보급하고 잘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유정 회장은 “2년마다 열리는 총장배 대회는 지난 2011년 시카고가 개최지로 선정된 후부터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규모도 다른 대회에 뒤지지 않을 만큼 많은 선수들이 모여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홍세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