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 10만5,782달러 1위
2013-07-24 (수)
뉴욕대학(NYU)이 경영대학원 졸업생의 평균 학비부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학교로 나타났다.
시사주간지 ‘US News & 월드 리포트’가 23일 발표한 자료에서 2012년 기준 뉴욕대학 경영대학원(MBA) 졸업생의 일인당 평균 학비 부채는 10만5,782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외 트라이 스테이트에서는 뉴욕의 코넬 대학(9만5,600달러)과 커네티컷의 예일 대학(9만5,235달러)이 각각 6위와 7위에 나란히 랭크됐다.<표 참조>
관련 자료는 전국 448개 MBA 프로그램 졸업생의 부채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전국 평균이 일인당 4만9,619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뉴욕대학 졸업생은 2배 이상 많은 부채를 떠안는 셈이다. 상위 10개 대학의 평균 부채도 9만7,154달러로 이 역시 전국 평균보다 2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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