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공립도서관 베이사이드 분관이 재단장을 마치고 이번 주 공식적으로 재개관했다.
214-20 노던 블러바드에 자리한 분관은 1만300스퀘어피트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말 임시 폐관한 뒤 13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올 여름 재개관을 목표로 개보수 공사가 진행돼왔다.

1965년에 지어진 베이사이드 분관은 이번 개보수 공사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립된 공간이 새로 추가됐으며 장애인 출입이 용이한 각종 시설까지 완벽히 갖추게 됐다. 또한 자율 도서 대출 서비스와 주 7일 24시간 가동되는 도서반납 창구도 마련돼 있다.

퀸즈공립도서관은 분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이달 20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을 초청해 음악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미술·공작 프로그램 및 도서관 시설 소개 등 다양한 축하 행사도 개최한다. ▲문의: 718-229-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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