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합격률 87.6%
▶ US뉴스&월드리포트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텍사스 지역 대학에 신규 편입학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16일 발표한 자료에서 2011년 가을학기 기준 전국적으로 57만5,000여명이 다른 대학으로 편입학했으며 각 대학당 편입학 등록생은 평균 472명이었다. 이는 전국 1,200여개 대학의 등록생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것으로 신규 편입학 등록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은 6,776명을 기록한 애리조나 주립대학이었다. 대학의 편입학생 합격률은 87.6%다.
이어 플로리다 센트럴 대학(6,323명·60.9%), CSU(캘리포니아주립대학) 노스리지(4,962명·47.7%),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4,536명·70.7%), 휴스턴 대학(4,093명·87.0%) 등이 차례로 2~4위에 올랐다.
또한 6~10위에는 산마코스 텍사스 주립대학(3,828명·90.1%), 노스 텍사스 대학(3,650명·72.5%), CSU 새크라멘트(3,556명·86.8%),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3,553명·59.7%), CSU 플러튼(3,532명·44.6%) 순이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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