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개스 가격 오름세

2013-07-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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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철 소비 증가

▶ 중동 산유국 정세 불안도 한몫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베이지역 개스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스 가격 관측 웹사이트 개스버디의 탐 클로자 분석가에 따르면 국제원유가격이 지난 2주간 10% 상승했고 8월까지 갤런당 30센트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클로자 분석가는 “여름휴가철 여행을 나서는 운전자들이 많아지면서 개스 소비 증가로 이어지기에 개스값이 상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주요 산유국인 이집트, 시리아, 브라질의 불안전한 정세도 원유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주유소 개스값은 별다른 상승폭을 보이지 않았지만 곧 이 같은 원유가격 증가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오를 예정이다. 베이지역 지역별 평균 개스값은 11일 현재 오클랜드에서 갤런당 3.944달러, 산호세에선 3.951달러, 샌프란시스코에선 4.061달러로 기록됐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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