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달간 헤이워드 내 ‘잭 인더 박스’에 3건의 권총강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헤이워드 경찰국에 따르면 미션 블루버드에 위치한 ‘잭 인더 박스’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2건의 강도 사건이 있었고, 웨스트 윈턴 애비뉴에서 1건의 강도 사건이 있었다.
가장 최근 발생한 사건은 8일 오후 10시께 미션 블러바드에서 발생했다. 사건 목격자에 따르면 복면을 쓴 강도가 매장 직원을 반자동 권총으로 위협하고 냉장고로 밀어 넣은 후 계산대에서 500달러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20대로 보이는 백인 남성으로 6피트 키에 마른 체격이라고 전했다. 또 당시 검은색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회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1일에도 같은 매장에서 스키 장갑을 끼고 검은색 후드를 입은 2명의 용의자가 매장 내 모든 직원을 권총으로 위협, 부엌으로 밀어 넣고 계산대에 있는 모든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22일 후 이곳에서 9마일 떨어진 웨스트 윈턴 애비뉴 ‘잭 인더 박스’ 매장에서 복면을 쓴 강도가 같은 수법으로 현금을 훔쳤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20대 흑인 남성으로 5피트 5인치 키에 날렵한 체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3건의 강도 사건이 서로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관련 제보는 헤이워드 경찰국 (510)293-7000로 하면 된다.
<이화은 인턴기자>